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가가의 블로그

< 행복주택 6 > 퇴거준비 마지막 - 반납 품목 확인하고 퇴거 점검 받기 본문

행복주택

< 행복주택 6 > 퇴거준비 마지막 - 반납 품목 확인하고 퇴거 점검 받기

가가1000 2020. 5. 10. 23:36

 

안녕하세요. 가가입니다. 

 

 오늘은 퇴거를 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퇴거 점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 건데요. 퇴거 점검을 하기 전 미리 챙겨놓아야 할 물품들이 무엇인지 제가 경험해본 걸 토대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퇴거를 하려면 그전에 반납하고 가야할 물건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입주할 때 행복주택에서 나눠줬던 소화기, 열쇠, 주방 걸이 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나갈 때 돈으로 물어주지 않도록 잘 챙겨놓아야 됩니다. 저는 다행히 모든 품목이 다 있어서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퇴거하면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챙겨야 할게 뭔지 기억해낼 필요 없이 퇴거신청을 하고 나면 관리실에서 퇴거 점검품목을 아래 사진처럼 문자로 알려주십니다. 

 

 

제가 살던 < 행복주택 16형 >에서는 총 10가지를 반납해야했습니다. 

 

  1. 에어컨 커버 실내 1개, 기타 4개
  2. 공동현관키 4개
  3. 세대현관키 3개
  4. 음식물 카드 2개
  5. 소화기
  6. 수세 미망
  7. 주방 걸이 세트
  8. 가스요금납부영수증
  9. 관리규약
  10. 설명서 2부

 

 

문자를 받고 다른 건 자주 쓰고 눈에 보이는 곳에 두니까 알겠는데 에어컨 커버, 관리규약, 설명서 이 3가지가 무엇인지 좀 헷갈렸었는데요.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에어컨 커버는 아래 사진에 있는 걸 말하는 거더라고요. 저는 에어컨을 설치할 틈도 없이 퇴거를 해버려서.. 고스란히 있었습니다. 혹시 에어컨을 설치하신 분들은 잘 챙겨두셔야 할 것 같아요. 기억을 더듬어보니까 저거 하나 잃어버리면 5천 원인가?라고 입주할 때 들은 기억이 어렴풋이 났습니다. 

 

 

관리규약은 이렇게 얇은 책처럼 생긴 걸 받았었더라고요. 한 번도 열어본 적 이 없어서 존재 자체를 까먹고 있었는데 짐 싸면서 나왔습니다. 

 

설명서 2부는 그냥 설명서라고만 되어있어서 어떤 설명서인지 헷갈렸는데 인터폰 설명서였습니다. 

 

 

 

이렇게 다 챙기기고 관리실에 말해둔 퇴거 점검 시간에 맞춰서 소장님이 올라오시면 퇴거 점검이 시작됩니다. 방, 주방, 화장실, 베란다 살펴보시면서 가지고 오신 서류에 체크하시고 서명하면 퇴거가 마무리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딱히 파손된 부분은 없었고 다이소 꼭꼬핀을 벽에 사용한 흔적이 조금 있었는데 그건 그냥 넘어가시더라고요. 

 

이렇게 퇴거 점검까지 모두 마치면 이제 열쇠를 소장님께 넘겨드리고 살던 집과는 안녕입니다. 그 후에 보증금 돌려받고 관리비 정산하는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 올릴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ㅎ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사 준비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Comments